아프리카 서부 코트디부아르에서 대선결과 불복으로 촉발된 정국 불안이 유혈충돌까지 동반하면서 내전으로 확대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최대도시인 아비장에서는 지난달 대선 패배를 인정할 수 없다는 로랑 그바그보 현 대통령 측의 보안군과 대선에서 이긴 알라산 와타라 전 총리 측에 가담한 북부 반군이 교전을 벌이고 대통령 하야요구 시위까지 잇따르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아비장 북쪽에 있는 티에 비수에서도 그바그보 대통령 측 보안군과 북부 반군 사이에 수 시간 교전이 벌어지면서 2002~2003년 정부군-반군 간 내전이 재연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사태가 격화하자 미국 등은 그바그보 대통령에게 빨리 사임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으며 아프리카 주변 국가들도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 사망자 속출..정확한 집계 안 돼 = 이날 충돌로 발생한 정확한 사망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바그보 대통령 대변인은 아비장에서 벌어진 대통령 하야 요구시위로 20명이 숨졌고 시위자와 보안군이 각각 10명이라고 밝혔으나 와타라 전 총리 측은 민간인 30명과 전(前) 북부 반군 2명 등 모두 32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는 목격자들을 인용해 그바그보 대통령 측 보안군이 무장하지 않은 시위자들에게 발포하면서 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한 시위참가자는 시위대가 국영방송 건물로 행진하던 중 보안군의 발포로 3명이 숨지고 많은 수가 부상하는 걸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 美 대사관에도 수류탄 날아들어 = 이날 충돌은 지난달 28일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해 국제사회로부터 당선자로 인정받은 와타라 전 총리 측이 국영방송사 등 정부 시설에 대한 실력 접수에 나서면서 빚어졌다. 교전은 와타라 전 총리의 신변보호에 나선 북부지역 반군이 골프 호텔 근처의 바리케이드를 치우면서 시작됐다고 와타라 전 총리 측 관계자가 AP통신에 밝혔다.
교전은 정부군이 증원되자 90분 만에 중단됐으며 현재 자동화기로 무장한 군인이 골프 호텔 주변을 에워싸고 바리케이드를 쳐놓은 상태다. 이와 함께 북부 반군을 포함해 수천 명에 이르는 와타라 전 총리 측 지지자들은이 아비장 도심을 행진하면서 방송국 건물에 접근하려 했으나 보안군과 충돌로 결국 실패했고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이 가운데 코트디부아르 주재 미국 대사관 외곽에 수류탄까지 날아들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유엔은 골프 호텔 근처에 배치된 평화유지군 병력을 800명으로 늘렸다. 그러나 와타라 전 총리 캠프 측은 다음날에도 국영방송사로 행진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혀 추가 충돌 위험이 커지고 있다.
◇ 미국 등 그바그보 대통령에 최후통첩 = 코트디부아르 사태가 악화하면서 국제사회가 대응에 나섰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의 한 고위 공무원은 미국과 프랑스 등이 그바그보 대통령에게 사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간은 한정돼 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도 그바그보 대통령과 그 측근들에게 비자발급 중단, 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취하기로 13일 결정했으나 코트디부아르를 식민지배한 프랑스가 그바그보 대통령을 제재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압력을 넣고 있다고 유럽 외교관들은 전했다.
아프리카 연합(AU) 최고위급 대표단은 서아프리카국가경제공동체(ECOWAS)의 현 수장인 굿럭 조너선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만난 뒤 두 조직 모두 와타라 전 총리를 지지한다는 성명을 냈다. (출처:연합뉴스)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주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 주께서 나를 대적하는 자들의 위에 나를 높이 드시고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건지시나이다 (시편18:31,48)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여 만국 가운데에서 건져내시고 모으사 우리로 주의 거룩한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광을 드높이게 하소서 할지어다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하매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 (역대상16;35-36)
우리의 왕 되신 주님을 높여 찬양합니다. 주님, 코트디부아르 대선으로 인한 유혈분쟁을 막아주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외에 이들의 반석이 없으시며 이들의 생명을 노략하는 포악한 자에게서 구원하실 이가 없나이다. 만국 가운데 이들을 건지사 주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게 하고 주의 영광을 높이게 하실 분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한 분 밖엔 없습니다. 주여, 이들이 도울 힘이 있다고 여기는 국제사회의 강대국이나 새 대통령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사시고 참 되사 그의 능력으로 당신의 백성들을 어둠의 권세가운데서 건져내실 수 있으신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분쟁케 하고 죽이고자 하는 악독한 사단의 실체를 드러내시고 그 머리를 치사 멸망케 하옵소서. 하나님, 황무하고 메마른 땅과 같은 코트디부아르를 주의 영광이 하수같이 흘러넘치는 회복의 땅으로 바꾸실 것을 믿습니다. 이 모든 사태 가운데 간섭하사 하나님을 계시하여 주시고 오직 소망이 주께 있음을 발견케 하옵소서. 행하실 주를 찬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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