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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발 시민혁명의 물결이 북아프리카와 중동을 휩쓸고 있다. 27일(이하 현지시각) 이집트에서는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반(反)정부 시위가 사흘째 이어졌고 예멘에서도 1만6천여 명의 시위대가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집트 사태는 200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무바라크 대통령의 강력한 도전자로 평가받는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귀국하면서 중대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엘바라데이 전 사무총장은 귀국 후 카이로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변화를 요구했으나 현 정권은 우리의 말을 듣지 않았다"면서 "이제 두려움의 장벽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서 오스트리아 빈을 떠나기 전 30년 동안 장기 집권한 무바라크가 이제 사임해야 할 시간이 됐다면서 "내일 이집트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가 열릴 것이고, 나는 그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엘바라데이 전 총장은 "국민, 특히 젊은이들이 내가 변화에 앞장서기를 원한다면 나는 그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집트 정부는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시위대의 민주화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집권 국민민주당은 사프와트 엘-셰리프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시위대에 대화를 제의했으나 대통령 퇴진이나 개혁 요구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그는 "민주주의에는 규칙과 과정이 있다"면서 "소수가 다수에게 자기의 의지를 강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전날 밤 시위대와 경찰 간의 숨바꼭질 시위가 계속된 이집트 수도 카이로는 이날 경찰의 경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까지 비교적 평온한 모습이었으나 수에즈 운하의 관문인 수에즈와 북부 이스마일리아에서는 시위대와 경찰 간의 충돌이 계속됐다. 시나이지역의 주와예드에서는 베두인족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 와중에 시위대 1명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이집트에서는 시위가 시작된 24일 이후 최소 1천명이 연행됐으며 7명이 목숨을 잃었고 60여 명이 다쳤다. 이집트 증권시장의 EGX30지수는 전날 6.1% 하락한 데 이어 이날 2008년 10월 이후 2년여 만에 최대폭인 무려 11%나 폭락했다.
한편, 예멘 수도 사나에서도 이날 1만6천여 명의 시민이 거리로 몰려나와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국민은 대통령 교체를 원한다"며 "우리는 이 나라의 파트너들이고 배제되지 않을 것이다. 튀니스가 어떤 일을 이뤘는지 보라. 예멘인들은 더 강하다"는 구호를 외쳤다. 예멘의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은 가난과 부패에 찌든 예멘에서 30년 이상 장기 집권했다.
시위대는 정권 교체뿐 아니라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빈부 격차를 줄이는 등 국민의 생활조건을 개선해 줄 것도 요구했다. 이날 예멘 야당 연합의 주도로 곳곳에서 진행된 시위에 참가한 시민은 사나 대학에 최소 1만명, 도심의 다른 지역에서도 6천명이 집결했다. 예멘 보안군은 이날 시위에 대비해 최소 100명의 병력을 금융기관이 밀집한 도심 광장 인근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예멘은 치솟는 실업률과 석유 및 수자원 고갈 등으로 고전하고 있으며 전체 2천300만 인구의 절반가량이 하루 평균 2달러 미만의 생활비로 연명하고 인구의 3분의 1은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 '재스민 혁명'으로 지네 알-아비디네 벤 알리 전 대통령 축출한 튀니지에서도 수천명의 시위대가 이날 시내에 집결해 독재 잔재 청산을 요구하며 닷새째 시위를 벌였다.
인근 요르단에서는 최근 수천여 명의 시위대가 총리 퇴진 및 내각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고, 튀니지와 국경을 맞댄 알제리에서도 집회와 시위를 금지한 법률의 철폐를 촉구하는 시위가 열려 수십명이 부상했다. 전문가들은 장기 독재와 부패, 빈곤에 찌든 북아프리카 및 중동 각국의 주민들의 불만이 최근 식량, 에너지 가격의 폭등과 각국 정부의 긴축 정책을 계기로 폭발했으며 권위주의에 맞선 시위대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라는 새로운 네트워크를 활용해 강력한 힘을 갖게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 교수는 전날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가 열린 스위스 다보스에서 폭등하는 식량 및 연료 가격 때문에 신흥국가에서는 정권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인플레 가속화와 가처분 소득 감소가 폭동과 시위, 정치적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시간 방송은 튀니지 시위에 SNS가 큰 역할을 했다면서 시위를 주도하는 젊은이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현장 소식을 전하면서 시위가 빠르게 번졌다고 보도했다. (출처:연합뉴스)
그 가지들은 강하여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데 그 하나의 키가 굵은 가지 가운데에서 높았으며 많은 가지 가운데에서 뛰어나 보이다가 분노 중에 뽑혀서 땅에 던짐을 당하매 그 열매는 동풍에 마르고 그 강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 불에 탔더니 이제는 광야, 메마르고 가물이 든 땅에 심어진 바 되고 불이 그 가지 중 하나에서부터 나와 그 열매를 태우니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 강한 가지가 없도다 하라 이것이 애가라 후에도 애가가 되리라 (에스겔19:11-14)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 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이사야6:13)
끊이지 않는 폭동과 시위로 정국이 혼란한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나라들을 주께 의탁합니다. 한 정권은 가고 또 한 정권은 오되 그 중에 강하여 권세 잡은 자의 규가 될 만한 것이 없고 결국에는 모든 강한 것들이 분노 중에 뽑히고 땅에 던짐을 당하며 그 열매는 마르고 가지들은 불에 탈 수 밖에 없는 허망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인간의 나라가 끝이 나고 거룩한 씨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모든 소망이 주께 있으며 모든 것이 황폐되어지고 베임을 당하여도 그루터기 되시는 주님이 계심으로 이 땅은 다시 소성케 되어질 것임을 선포합니다. 주님 이 땅들 위에 선한 역사를 이뤄주소서. 감출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는 때, 부정한 것과 정한 것들을 드러내시고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정케 하시는 주님의 열성을 찬양합니다. 십자가만이 남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만이 남도록 모든 나라들을 기경하여 거룩케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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