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체포조는 지난 6월에 조직돼 중국으로 파견되기 시작했다. 체포조는 인민무력부 산하 보위사령부 성원들로 조직되었으며 기본 행선지는 산동성과 윈난성이다.
이들의 동선이 북중 국경지역이 아닌 내륙지역으로 정해진 것은 일반 탈북자 색출보다 한국인과 관계를 맺거나 한국행을 시도하는 탈북자를 체포하기 위해서다. 북한이 미얀마, 라오스 국경과 맞닿은 중국 서남부에까지 체포조를 파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소식통은 "연길이나 훈춘을 비롯한 국경지역에 거주하던 탈북자도 한국행을 위해서는 윈난성 쿤밍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 길목을 통제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며 “중국 공안이 체포와 송환에 협조하기 때문에 활동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체포조가 산둥성에 파견되는 이유는 탈북자들이 동남아로 이동하기 위해서 이곳을 중간 경유지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이 지역에는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여러 도움을 받기 용이하다. 또한 산둥성은 국경도시보다 단속이 덜하고 한국 기업들이 몰려있어 탈출 비용도 마련할 수 있다.
한편 소식통은 "원래 탈북자 색출은 국가보위부가 전담하지만 국가안보에 특별히 위험한 탈북자가 생기거나 군부출신 탈북자가 생기면 인민무력부 산하 보위사령부가 개입한다"면서 "이번 보위사령부의 탈북자 체포 참여는 북한 당국이 탈북자들의 한국행을 저지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국가보위부와 보위사령부가 함께 체포조를 운영한 것은 체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봐주기'나 '뇌물 거래' 등을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2010년 1월에 입국한 탈북자 김 씨는 "검열이나 단속에 동원된 국가 보위부 보위지도원들은 흔히 '우리한테 걸리는(단속되는) 건 괜찮지만 보위사령부 애들한테 걸리면 위험하다'고 말했다"며 "보위부 사람들이 국경지역에서 밀수나 탈북 등의 안건들을 다룰 때에도 특별한 사건이나 중요한 문제는 반드시 보위사령부에 알리고 합동 수사를 펼치곤 한다"고 증언했다.
북한 당국이 탈북자 체포에 전력하는 것은 화폐개혁 이후 북한 당국에 대한 불만 심리가 팽배하고 생활난이 가중되면서 대규모 탈북 사태가 재발할 가능성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출처:데일리NK)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편 107:9)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편 39:7)
사랑하는 주님, 북한에 당신의 사랑하시는 백성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극심한 생활고와 미래에 대한 위기의식으로 인해 많은 북한의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이들을 제재하기 위한 북한 당국의 체포조 투입소식을 듣습니다. 태어나고 자라왔던, 자신의 인생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그 곳을 떠나야 하는 저들의 절박한 부르짖음을 주님, 들으시고 도우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러나 주님, 저들의 인생이 단순히 고통을 넘어 평안에 이르는 것에 그치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 진리로 교훈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끝을 알 수 없는 미래를 꿈꾸며 목숨을 걸고 달려왔던 저들에게 무엇이 진정 생명까지도 쏟아내기에 부족함 없는 가치인지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알게하사 우리의 소망이 오직 주께 있음을 날마다 시인하며 믿음의 걸음을 걸어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회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탈북자들 중에서 한국의 교회와 선교단체들과 연결된 사람들을 특별히 기억해주시고,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어 구원을 얻으며, 온전한 증인으로 굳게 서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이들을 통해 북한의 많은 영혼들을 주께로 돌이키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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