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사회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가톨릭계가 잇따른 도전에 직면하면서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6일 브라질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의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사법부에서는 최근 "낙태 허용 여부를 '진지하게' 논의할 때가 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 대법관은 "낙태 문제는 시민의 권리 측면에서 봐야 하며, 종교적 가치관과 혼동해서는 안된다"면서 "오로지 여성의 입장에서 낙태 허용 여부에 관한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는 동성결혼 허용법 공포와 함께 가톨릭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받아 들여지는 분위기다.
앞서 아르헨티나 하원과 상원은 5~7월 사이 동성결혼 허용법을 놓고 격론 끝에 표결로 통과시켰으며,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곧바로 이를 공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중남미 지역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첫 번째 국가가 됐으며, 동성부부 탄생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우리는 보다 평등한 사회를 갖게 됐으며, 동성결혼 허용은 분열이 아니라 단결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가톨릭은 개신교, 유대교, 이슬람교 등 다른 종교계와 함께 "동성결혼 허용은 사회 공동체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반발하면서 동성결혼에 찬성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내년 10월 선거에서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성결혼 허용법 통과 자체가 아르헨티나 사회에서 가톨릭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는 해석이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동성결혼 허용법을 밀어붙인 것은 내년 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을 결집시키려는 전략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아르헨티나 전체 국민 가운데 75%가 가톨릭 신자라는 점에서 동성결혼과 낙태 허용 문제는 앞으로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내년 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출처:연합뉴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요나4:10-11)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로마서1:18, 32)
하나님 아버지, 죽음 직전까지도 탐욕과 정욕에서 돌이키지 못하고 그 패역한 육체의 쾌락과 함께 유황불의 심판을 받았던 소돔성의 거민들처럼, 오늘날도 여전히 육체와 사탄의 종이 되어 살아가는 인생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지금 아르헨티나에서 평등사회와 시민의 권리를 빙자하여 자신들안에 감추어 놓은 육체의 욕망을 옹호하며 자신들이 받을 영원한 심판을 잊으려는 듯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고의로 외면하고 있는 어리석은 세력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불쌍한 인생들은 좌우를 분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생들입니다. 이 패역한 일에 대해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면서 거짓된 이유들을 내세워 서로 담합하고 불의로 진리를 막아 하나님을 대항하는 미련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신의 정치적인 수명을 연장하기 위하여 또는 시류에 편승하여서 진리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불쌍한 인생들의 양심을 깨워 주시옵소서. 자신들이 육체와 사탄의 종살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이들을 십자가로 이끄셔서 사탄과 육체의 죄악과 세상의 시류로부터 이들을 구원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더 이상 낙태와 동성애와 같은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에 서지 아니하도록 강력하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또한 십자가의 복음으로 새롭게 된 하나님의 증인들을 누룩처럼 심어주셔서 하나님의 진리로 온 세상을 살리고 새롭게 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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