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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언론이 전한 中간쑤 산사태 현장 임병욱 20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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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언론이 전한 中간쑤 산사태 현장

"죽음의 악취 진동", "생존자 구조희망 사라져"

  

"거대한 흙더미가 마을을 할퀴고 지나간 산사태 현장에는 `죽음의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중국 최악의 산사태가 발생한 간쑤(甘肅)성 저우취(舟曲)현을 취재한 홍콩의 신문들은 12일 이번 산사태의 참상을 이같이 전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 명보(明報), 문회보(文匯報) 등 홍콩 신문들에 따르면 저우취현은 산사태가 발생한지 나흘이 지났지만 진흙더미가 마을을 뒤덮고 있는데다 곳곳에 무너진 건물들이 널려있는 등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특히 작열하는 태양 아래 각종 쓰레기와 숨진 동물들이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하는 등 전염병이 돌 가능성이 높다고 홍콩 신문들은 전했다. 인민해방군(PLA) 소속 병사들은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독면과 방호복을 입은 채 매몰 현장 곳곳을 돌면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었다.

산사태가 발생한지 나흘이 지나면서 생존자 구조에 대한 희망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중국 정부의 집계에 따르면 11일 밤 현재 이번 산사태로 1천117명이 숨지고 627명이 실종됐다. 부상이 심한 사람들도 적지 않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게 재난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11일 매몰된 푸싱호텔에 갇혀있던 50세 남자가 두번째로 구조됐지만 더 이상 생존자를 찾을 가능성이 희박해져 가고 있다. 가족을 잃은 생존자들의 절규도 취재진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마을 대부분이 매몰된 웨위안(月圓)촌 출신의 류리화(劉麗花.16) 양은 SCMP 기자에게 두터운 진흙에 매몰된 한 건물을 가르키며 "여기가 우리 친척들이 모여살던 건물이다. 모두 열 가족에 50명의 친척들이 희생을 당했다"고 말했다. 류 양과 부모는 가까스로 화를 면했으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변을 당했다고 한다. 앞서 명보는 11일 웨이안촌에 살고 있던 류씨 가문 53명이 한꺼번에 희생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생존자들의 남은 소망은 가족들의 시신이라도 무사히 수습해 장례를 치르는 것이다. 그러나 장례비용이 소득 수준에 비해 너무 높아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한다. 웨이안촌의 한 주민은 "장례 비용이 1천 위안이 든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정부가 희생자 가족에게 8천위안을 지원하기로 한 상황에서 1천위안은 너무 많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저우취현에는 현재 4만5천여명의 주민들이 집을 버리고 대피해 있는 상태이며, 생존자들은 수도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생수에 의존하는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어문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제 이 구역에서는 울음 소리가, 작은 산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일어나리라,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슬피 우는도다(스바냐 1:10,14)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하박국 3:2)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중국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재난의 소식들을 들으며 만물이 주님의 거룩하심이 나타나고 큰심판이 행하여지는 그날이 가까웠음을 경고하는 듯 합니다. 중국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부르짖는 소리들을 들으시고 주님의 긍휼로 이 땅을 고쳐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온 땅을 흔드시고 위엄을 나타내시며 그 권능을 드러내실 때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막혔던 귀를 열어주시고, 닫혔던 마음의 빗장을 제하시며, 감겼던 눈을 뜨게하셔서 주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고 부흥하는 역사를 이루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죽음의 냄새가 진동하는 간쑤지역에 돕는 손길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생존자들에게 의식주를 공급하여 주시고 주님의 위로와 영원한 소망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사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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