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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펌) ^^ 201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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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ung.or.kr/bbs/bbsView/23/84554


승리하는 사람들
♥ 본문 / 사무엘상 11: 6∼11 
 
현대인들은 전쟁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부모들은 직장과 삶의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쟁을 한 바탕씩 치르는 듯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하여 하나
님의 거룩한 사람들은 영적 전쟁을 치르며 살아갑니다. 

이스라엘 민족도 그러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장된 말이 아닐 것입니다. 
대적과의 크고 작은 싸움, 이방 민족과 이방 신들과의 영적 투쟁 등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본문은 이스라엘과 암몬의 전쟁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이 평온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암몬이 길르앗 야베스를 침공
합니다. 야베스 사람들은 언약을 맺기 원하지만 암몬은 이를 받아들이
지 않습니다. 그래서 야베스의 사람들은 이스라엘에 사람들을 보내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울이 군대를 모아 암몬을 말끔히 물리칩니다. 
이스라엘의 승리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성경은 사울이 야베스 성의 소식을 들었을 때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6절). 사울에게 임한 성령님의 감동이 
암몬과의 전쟁을 승리할 수 있도록 도운 것입니다. 

우리도 성령님의 기운이 충만한 사람들이 된다면 세상에서 승리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사울이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되었을 때, 그의 노(怒)가 크게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사울이 의분을 참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때 
사울의 노(怒)는 인간적이거나 사사로운 분노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거룩한 분노였습니다. 우리 중에 죄와 악을 
향한 의분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편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승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튿날 새벽, 사울은 이스라엘 사람 30만 명과 유다 사람 3만 명과 
함께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날이 더울 때까지 암몬을 물리쳤습
니다(11절). 사울과 백성들이 연합한 힘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원동
력이 되었습니다. 

교회도 성도들도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서로 연합하여 힘을 모아 ‘선
하고 아름다운 일’들을 해나갈 때 늘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어려운 삶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하늘의 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령님의 기운이 충만하여 죄를 멀리 하고 
승리하게 도와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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