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국가, 기독교 박해의 새로운 온상으로 지목돼 | 소풍관리자 | 2019-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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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동남아 국가, 기독교 박해의 새로운 온상으로 지목돼 오픈도어 선교회, 2019 기독교 박해 순위 발표
기독교를 박해하는 국가들의 순위를 매년 발표하는 오픈도어즈 선교회는 올해 동남아의 미얀마와 라오스, 베트남 등을 상위 20개 국가에 포함시켰다. 그리고 이들 국가를 가리켜 ‘기독교 박해의 새로운 온상’이라고 일컬었다. 그 중에서도 베트남에서 기독교 핍박이 가장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 선교계의 분석이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는 지난해 베트남이 ‘신앙과 종교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면서 조직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VOM 현숙 폴리 대표는 “최근 국제 기구·단체가 발표한 보고서 뿐 아니라 현지 교회들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베트남 내 기독교 박해 규모가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개인 안전을 위협하거나 집을 파괴하고 토지를 몰수하는 식의 압박 강도를 높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면에서 기독교인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박해다.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VOM은 내년 상반기 베트남 현지에서 기독교인과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대응 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2019년 보고서’에 국제종교자유법에 따라 베트남을 ‘특별 우려국’으로 지정할 것을 건의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태복음 5:11-12)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로마서 5:3-4) 살아계신 하나님, 최근 기독교 핍박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믿음을 지키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특히 베트남에서 기독교 핍박이 가장 거세지면서 개인 안전을 위협하거나 집을 파괴하고 토지를 몰수하는 식의 압박 강도를 높이는 수 많은 박해 가운데서 이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생명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주님, 기독교인들이 겪고 있는 인간의 한계로써 다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을 통해, 더욱 주를 의지하며 예배하게 하시고 기도와 감사로써 모든 상황을 승리하도록 주께서 동행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박해받는 교회가 환난 중에서도 복음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인내와 연단을 통해 소망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더욱 붙들게 하여 주옵소서. 고난 중에서도 천국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믿음의 증인을 세우사 동남아시아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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