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주일낮설교

  • 홈 >
  • 말씀의 나눔터 >
  • 2020년주일낮설교

2020년 주일 낮예배 설교 방송입니다

2020년주일낮설교
요한계시록강해(58) 새 예루살렘의 모습 임병욱목사 2020-06-07
  • 추천 0
  • 댓글 0
  • 조회 578

http://sopung.or.kr/bbs/bbsView/144/5747982

[성경본문] 요한계시록21:9-27절 개역개정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0년 6월 6일 주일 낮예배 설교

제목 : 요한계시록강해(58) 새 예루살렘의 모습

본문 : 요한계시록 21:9-27


[설교 요약 ]

오늘은 그 새 예루살렘을 측량합니다. 거룩한 성을 측량한다는 것은, 그 측량의 대상인 누구를 측량하고 있어요 지금? 거룩한 성. 거룩한 성은 누구? 여러분, 하나님의 백성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그 성의 길이, 넓이, 높이가 일만이천 스타디온으로 똑같다 그래요. 여기 또 십이(12)라는 숫자가 나오지요? 십이는 무슨 숫자라고 그랬어요?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하는 수, 삼(3) 곱하기 사(4)라고 그랬어요. 거기다가 충만한 수 10을 3번 곱해서 만이천 이란 숫자가 나온거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충만한 백성들을 상징합니다. 


장과 광과 고가, 길이, 넓이, 높이가 만이천 스타디온이라고, 일부러 스타디온을 썼단 말이에요. 만이천이라고. 일부러. 근데 그 성의 장과 광과 고가, 길이와 넓이와 높이가 같다라는 건, 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정육면체란 뜻이죠? 정육면체하면 생각나는 게 또 있죠? 지성소! 지성소가 정육면체였잖아요? 거기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었죠. 하나님의 은혜가 베풀어지는 곳이었잖아요.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은 조금도 부족한 것이 없고, 보탤 것이 없다라는 의미에서 정육면체인 거에요.

그러니까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지성소의 모양을 하고 있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게, 열왕기상 6장 19절을 한 번 보고 설명을 드릴게요.

[열왕기상 6:19-20] “여호와의 언약 궤를 두기 위하여 전 안에 내소를 준비하였는데” 이 내소가 지성소에요. “그 내소의 속이 장이 이십규빗이요 광이 이십규빗이요 고가 이십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단에도 입혔더라”

보세요 지성소도 정육면체지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요 지성소처럼 정육면체로 생겼다라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 우리 성도들이 일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대제사장만 들어 갈 수 있었던 그 지성소가 되었다는 거에요. 


그리고 18절부터 21절 사이에서는 그 성의 건축재료가 나와요. 그러니까 그 성의 건축재료라는 거는 무어에요? 성은 누구다? 우리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건축재료는 뭐에요? 우리가 얼마나 영광스러운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거란 거죠, 그게 뭐죠? 12보석

이 보석들은 출애굽기 28장 15절을 보면 당시 대제사장들의 흉배에 붙이던 보석이었다구요. 그 보석들이 누구라구요? 그 보석에 누구 이름이 새겨져 있어요? 열두 지파의 이름.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 보석은 누구다? 하나님의 백성들이란 말입니다. 여러분이 가서 살 곳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이 보석인 거에요.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보석인 거이요. 여러분들이요. 여러분들의 신분은 정말 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존재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 구역의 대제사장에게 주어졌던 그 권한이, 바로 우리에게 다 주어졌다 라는 것을 보여 주는게 오늘 본문인 거에요.

그래서 대재사장들이 차고 있던 그 흉배에 붙어 있던 그 보석들로 우리를 묘사하는 거에요. 그래서 성도들은 어린양의 신부로서 존귀한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의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존재들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최초의 수신자가 누구입니까? 초대 교회 교인들인 거에요. “너희들은 그렇게 영광스러운 존재야”라는 것을 보여 주시는 거에요.


기독교는 뭐에요? 단장하는 거에요. 신부로 단장하는 것입니다. 우상숭배, 하나님 아닌 것을 의지하려는 것,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를 위해 몸부림 치는 삶이 아닌 하나님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이 단장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거 단장 안하고 남편 앞에 섰다가 나중에 큰 낭패 당할 수 있어요. 오늘부터 여러분이 꼭 해야 할 그 일을 하십시오. 단장을 하십시오. 거룩한 삶을 추구하십시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요한계시록강해(59) 생명수의 강 운영자 2020.06.16 1 748
다음글 요한계시록강해(57) 새 예루살렘 운영자 2020.06.03 1 6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