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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주일 낮예배 설교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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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8) 결실 있는 인생 임병욱목사 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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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13:1-43절 개역개정

1.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4.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36.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0년 10월 11일 주일 낮예배 설교

 

제목 : 십자가의 길(8) 결실 있는 인생

본문 : 마태복음 13: 1-43

 

[설교 요약]

오늘 본문도 인생을 밭에 비유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밭들은 각기 종류가 다릅니다. 길가 밭, 돌짝밭, 가시떨기 밭, 좋은 밭입니다. 그런데, 그 다른 밭에 다른 씨가 뿌려진 것이 아니라, 같은 씨가 뿌려지고 있습니다. 어느 밭이나 모두 똑 같은 씨앗이 뿌려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씨앗이지요. 그 씨앗은 1년생이 아닙니다. 3년생이 아닙니다. 70, 80년생이 아니라, 그 씨앗은 영생케 하는 생명력이 들어 있습니다. 영생하는 생명의 씨앗입니다. 그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기만 하면 당연히 영생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바로 옛날 타락한 아담에게 금지되었던 생명나무의 열매입니다. 그 열매를 먹으면 영원토록 배고프지 않고, 모든 질병과 슬픔과 사망의 독이 치료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으로 농사를 진 밭에서는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열매를 추수하게 됩니다.

그런데 똑같은 씨를 뿌렸는데, 밭마다 그 결과가 엄청나게 달랐습니다. 길가밭이나, 돌짝밭, 그리고 가시떨기 밭의 농사는 완전히 망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한 개의 밭은 대풍을 거두고 있습니다. 2배도 아니고, 10배도 아니고, 무려 30, 60, 100배를 거두었습니다. 정말 대~대 풍작이지요. 왜 어떤 밭은 거두고 어떤 밭은 망했을까요? 왜 그 엄청난 결과가 벌어졌습니까?

여러분,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밭입니다. 오직 농사의 성공 실패를 결정짓는 것은 바로 밭을 누가 갈아엎고, 누가 기경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길가밭과 돌밭과 가시떨기 밭이 실패한 것은 씨가 달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밭이 달라서 그런 것입니다. 농부가 그 밭을 관리하지 않은 것이지요. 길가라서 틀린 것이 아니요, 돌밭이라서 실패한 것이 아니요, 가시떨기 밭이라서 망한 것이 아닙니다. 농부가 관리하지 않는 땅, 농부가 농사짓지 못하는 땅입니다. 한마디로 버려진 밭입니다. 12절의 말씀처럼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신 자들입니다. 회개하고 죄를 용서 받는 기회를 잃어버린 인생들입니다. 밭을 기경하는 농부이신 예수님을 외면하신 인생들입니다. 주님께 자기를 내어 드리지 못한 밭들입니다.

우선 길가밭을 보십시오. 길가에 떨어지면 어떻게 된다고 말씀합니까? 4절을 보십시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 뜻이 무엇일까요? 19절을 보십시오. 말씀을 들었을 때 악한 자가 와서 즉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아 갔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씨앗일지라도 그 씨앗이 땅에 묻히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땅이 씨앗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열매를 풍성하게 맺힐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본인이 입에 빗장을 치고 먹지 않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예배를 드리러 와서 설교 말씀을 잘 듣지 않으면 믿음은 조금도 자라지 않습니다. 그 마음에 말씀의 씨가 뿌려져도 마음 이 구석 저 구석을 때굴때굴 굴러다니다가 어느날 사라지고 맙니다. 말씀을 듣기는 이래 저래 여러 번 기회가 있지만, 말씀을 품지 못하니까 새들이 와서 씨앗을 쪼아 먹는 것처럼, 죄인이 회개하는 것을 원치 않는 마귀가 새처럼 날아와서 말씀의 씨앗들을 톡톡 쪼아 먹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님 말씀이나 부처의 교훈이나 공자의 가르침이나 그게 그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런 저런 허탄하고 부패하고 거짓된 사상과 철학에 사람들의 마음들이 길가처럼 굳어지고 뺀질 뺀질 닳아버립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세상 철학과 인간의 사상에 속아 복음의 말씀을 받고도 귀한 줄 모르고 거기에만 영생하는 생명이 있는 줄을 모릅니다. 그러다가 어느 새 마귀에게 빼앗깁니다.

다음 돌밭입니다. 여기서 돌밭은 돌이 섞여 있는 밭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밑에는 암반이 있고 그 위에 흙이 살짝 덮인 밭입니다. 흙이 깊지 않기 때문에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햇볕이 내리 쪼이면 말라 버립니다. 17절에 이것을 설명하기를 말씀을 받을 때는 기쁨으로 받지만, 말씀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므로 환난과 핍박을 견디지 못하여 곧 넘어지는 신앙인을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받을 때는 아멘, 하고 기쁨으로 받습니다. 아주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뿌리를 내릴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믿음 때문에, 교회때문에 핍박을 받고, 미움을 받고, 조금 손해를 본다 싶으면 금방 넘어집니다. 예수믿고 복 받으라면 아멘, 하지만, 예수님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라고 하면 꽁무니를 빼고 침묵합니다. 이것도 잘 되고 저것도 잘 되고 이 길도 형통 저 길도 형통할 때는 주를 위해 목숨도 바칠 것 같지만, 길 하나만 막혀도, 조그만 실패해도 금방 배반의 길을 갑니다. 수분과 흙이 충분치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넘어질 준비하고 사는 사람처럼 조금 어려움이 오고 조금 시험이 오고 조금 핍박을 받으면 얼른 넘어집니다.

이런 사람들은 근본적인 마음의 변화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것같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진정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는 것입니다. 아직도 마음 속 깊이에서 내 인생의 주인은 자신이라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중심의 신앙이 아니라 자기 중심적인 신앙입니다. 금방 달구어졌다가 금방 식어버리는 사람들입니다. 처음 교회에 나올 때는 무엇이든지 다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므로 조그마한 어려움이 다가오면 실망하고 좌절하고 낙담하고 원망합니다.

다음 가시 떨기 밭입니다. 이런 사람은 한동안 신앙이 잘 자라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자라다 맙니다. 왜냐하면 가시 떨기가 함께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알곡보다 더 빨리 자라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에서는 가시떨기가 함께 자란다는 점을 강조해주고 있습니다. 교회생활도 열심히 하고 술집도 열심히 갑니다. 성경공부도 열심히 하고 또 부지런히 도박도 합니다. 교회 봉사도 열심히 하고 또 열심히 부정에 동참합니다. 열심히 기도도 하는데 또한 열심히 염려합니다. 열심히 헌금하는데 또한 무엇보다도 돈을 더 사랑합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우리의 신앙생활을 목졸라 죽이는 가시 떨기를 셋으로 요약합니다. 첫째 염려, 둘째 재물에 대한 욕심, 셋째 노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잘 하고 그런 것들도 다 잘하고 ---그럴 수는 없습니다. 누군 재주 없고 머리가 없어서 믿음으로만 사는 것 아닙니다. 둘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믿음으로만 사는 것입니다.

왜 이런 결과가 빚어질까요? 그건 밭을 경작하는 농부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의 밭은 지금 누가 관리하고, 누가 기경하고 있습니까?

좋은 땅은 농부가 관리하는 땅입니다. 농부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그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는 밭입니다. 우리가 버려진 밭이 되느냐, 농부의 손길로 다듬어지는 밭이 되느냐 하는 것은 내 마음을 그리스도께 내어 드리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리스도에게 자신의 마음을 내어 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을 기경해서 좋은 밭이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그 땅에 농사짓기로 결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밭에 떨어진 씨앗은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그 밭을 가꾸십니다. 돌멩이를 캐 내시고 가시 떨기를 제거하시고 때에 따라 비와 햇볕을 주십니다. 결국에는 3060, 100배로 거두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농부로 받아 들이면, 마귀가 와서 말씀을 빼앗으려 할 때 집중하여 믿음의 방패와 말씀의 검으로 물리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마음을 기경하면, 마음이 굳어지려 할 때마다 뜨거운 기도로 얼었던 마음을 녹이고 회개의 쟁기로 굳은 땅을 갈아엎어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마음을 갈아 엎어주시면, 진리의 말씀으로 내 마음에 울타리를 만들어 이런 사상 저런 철학 세상의 더럽고 악한 발걸음들이 함부로 지나다니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마음 밭을 경작하시면, 핍박이 오고 시험이 공격해도 하나님을 기대하며 참고 또 참을 수 있습니다. 나를 통째로 태워 버리려는 환난의 햇볕을 이길 수 있습니다. 나를 삼키려는 세상의 모든 염려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내 마음을 내어 드리면, 십자가의 능력으로 재물에 대한 욕심을 끊어버릴 수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힘으로 육체의 쾌락과 허탄한 재미와 취미들을 잘라 버릴 수 있습니다. 날마다 더욱 더 거룩해지고 더욱 더 경건해지고 더욱 더 헌신하고 더욱 더 사랑스러워 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옥토는 피밭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기경된 밭입니다. 가룟유다는 배반의 더러운 피로 피밭을 사서 나그네들의 공동묘지로 쓰게 했지만, 예수님의 거룩하신 피는 저와 여러분을 사서 천국의 옥토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고 영접한 저와 여러분이 바로 그 옥토입니다. 옥토에 뿌려진 씨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옥토에 내리는 비는 예수님의 피입니다. 옥토의 곡식들 위에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들은 예수님의 눈물 방울이요 땀 방울입니다. 옥토에 부는 저 바람은 성령의 바람입니다. 옛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구별하셨던 땅 가나안처럼, 성전을 두시려고 뽑으셨던 예루살렘처럼, 여러분은 하나님이 천국 농사를 지으시려고 택하신 하나님의 밭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필연적으로 사는 동안 계속 말씀의 열매, 성령의 열매, 의의 열매, 영생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마음은 누가 일구고 있습니까? 누가 여러분의 마음을 경작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마음을 함부로 내어 놓지 마십시오. 마귀에게도 내어 놓지 마십시오. 염려,근심에도 마음의 문을 열지 마십시오. 재물에 대한 욕심이 지배하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세상 쾌락에 마음을 빼앗기지도 마십시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구시도록 내어 맡기십시오. 그러면, 여러분 인생은 하나님이 찾으실 때 풍성한 결실을 내어 드리는 인생이 되실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경작하시는 인생이 되어 여러분의 인생이 30, 60, 100배의 결실로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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