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라”

미국 독감 1만 8000명 사망, 코로나19 환자도 증가

독감 환자 꾸준히 증가, 어린이 125명 사망

  <출처: marketwatch.com 사진 캡처>  

미국 독감 사망자가 1만 8000명으로 늘었다. 한 주 전보다 2000명 더 늘어난 수치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시즌 독감 발병 수는 3200만 건이고, 입원 3만 건, 누적 사망자 수는 1만 8000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중 125명이 어린이 사망자로, 2009년 독감 대유행기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치다. 입원률은 지난 독감 시즌과 비슷하지만 65세 이상 성인이 132% 입원률을 기록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그 뒤를 0~4세 아동이 이었는데 이들의 입원비율은 80.1%다. 비율도 독감 시즌 중 가장 많다. 

이번 독감 시즌 동안 25세 미만 청년과 어린이들은 인플루엔자 B 바이러스에 많이 감염됐었다. 반면 25세 이상 성인 중 대다수는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은 캘리포니아, 앨라배마, 알래스카, 애리조나 등 48개 주다. 

한편,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월 1일(현지시간) 기준 74명으로 증가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례는 1건이다. 워싱턴주에 사는 50대 후반 남성으로 의료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례였다고 워싱턴주 보건당국이 설명한 바 있다. 

현지시간 3월 1일, 동부 로드아일랜드주에서 2월 중순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을 여행한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북동부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에서는 세 번째 확진자가 나왔고 서부 워싱턴주 킹카운티에서도 60대 남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최근 대구를 방문했다가 미국 워싱턴주로 귀국한 한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미국 내 신종코로나 감염사례 중 한국 감염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머지 사례는 중국 우한 귀국자 3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44명이다(출처: 조선일보).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시편 41:2-3)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에베소서 2:4-6)

 하나님, 미국 전역에서 독감으로 1만8000명이 사망한 데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우리가 누웠을 때마다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말씀을 의지합니다. 독감으로 입원률이 가장 높은 노인과 영유아들의 생명을 지켜주시고 살게 하옵소서. 코로나19 확진자들도 속히 회복되게 하시고 더는 감염자가 나오지 않도록 막아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 이때 미국의 영혼들이 가난한 마음으로 주님을 더욱 찾게 하소서. 교회들도 독감과 전염병보다 더 치명적인 죄에서 구원하신 십자가 복음을 전하기를 주저하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복음으로 미국을 축복하여 주사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의 경주하기를 멈추지 않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